12월 27일 신라호텔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행사*^^* > 천사의집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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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로 벌써 꿈나무들의 잔치가 23년이란 세월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엄청난 일들이 있었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시설 아동들과 함께하는

식사와 프로그램이 쉽지만은 않았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무엇으로 감사의 말을

표현해야 될지 아마도 신은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따뜻한 밥한 끼가 배고픈 아이들에게는

절실합니다. 소외받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의 손길이 필요하지요. 늘

진실 된 마음으로 이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도 신은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 유치원 아동들에서부터 자립 문턱에선 아동들까지 그들이 준비한 모든 것들을

우린 보았습니다. 정말 대견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더 잘하라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사회를 보느라 수고하신 사회자 선생님들도 많이 능숙해졌고요.

아동들도 장기자랑을 준비하면서 많이 업그레이드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라호텔 내부 리모델링 및 직원 분들 서비스도 거듭 향상되어 보기가 좋았습니다.

모든 것들이 변하는 세상에 아이들과 함께 있어 늘 감사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행사가 갑오년 해에 마지막 행사가 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여기에 모인 소중한 분들께서 올 한해 이루지 못한 것들이 있다면 훌훌 털어버리고

을미년 새해에는 좀 더 용기를 갖고 계획한 것들을 이루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 신라호텔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을 해서 너무나 행복했고요.

앞으로도 꿈나무들의 잔치가 지속적으로 잘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희망이란 단어를 가슴에 품고 꿈을 향해 달려갔으면 좋겠습니다.

꿈 ★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