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이네 캠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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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의 맨 처음 일정인 9.81파크에 가려고 했으나 오전내내 비가 내려 카트 운영이 되지 못할 것을 대비하여 실내위주의 활동을 찾고 있었는데 비가 금방 그침으로 9.81파크에 방문하여 레이싱이 가능함을 확인하고 탈 수 있었습니다.. 몇몇 아동들은 나이 제한으로 직접 운전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보육사와 2인용을 이용하여 함께 참여하니 가족 간의 정도 더욱 더 돈독해 질 수 있었음. 레이싱 이 외에도 실내 부대시설 안에 범퍼카, 스포츠게임, 서바이벌 아레나, 하늘그네를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여 저녁으로 바비큐를 다 함께 야채부터 직접 준비하며 아동들의 의견을 따라 비빔면도 함께 먹음. 보육사가 준비한 불꽃놀이를 다 함께 즐기며 사진을 찍고 하였으나 밤바람이 차고 매섭게 불어 불이 잘 붙지 않기도 하였지만 그런 것 마저 웃음과 따뜻함으로 승화하며 방에서 다 함께 게임도 참여하고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에는 평소 자주 먹어보지 못한 쌀국수로 유명한 가게에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 두 명 정도는 처음 먹어보는 쌀국수 식감에 놀라 국물과 밥을 먹기도 함. 새로운 음식을 접하며 신기한 경험도 했습니다. 아동들이 날씨로 인해 아쉬워하는 감이 있어 실내 사진 놀이터로 가서 여러가지 다양한 스튜디오에서 직접 고른 교복과 레트로 의상을 입고 추억을 사진으로 저장해두는 시간을 가짐. 아동들은 후에 오히려 원했던 레이싱과 야외활동보다 불꽃놀이와 사진놀이터가 가장 좋았다고 이야기 하며 가온이네 가족들이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1박2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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