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계 환경정화활동(사계 해변 비치코밍 플로깅)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은 대정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지구 환경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사계 해변을 찾았습니다.
"우와~ 선생님~쓰레기가 너무 많아요~"
"선생님~ 신발이 한 짝 있어요~"
"선생님~ 개똥이 있어요~"
"선생님~ 해변이 쓰레기통 같아요~"
경쟁이라도 하듯이 해변가에 버려진 다양한 쓰레기들을 주워 모으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한 사람의 어른으로써 아이들 보기가 부끄럽고 미안함이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도와 바위에 부딪혀 둥굴둥굴해진 다양한 형태의 유리 조각들을 주워 모아 보는 비치코밍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모은 유리 조각들을 잘 세척하여 내년에도 새활용품 만드는데 아름다운 조각으로 잘 활용해 보고자 합니다~
여러분~~
지구 환경을 지키는 길! 어렵지 않아요~
※ Beachcombing(비치코밍)
- 해변(beach)을 빗질(combing)하듯이 조개껍데기, 유리 조각 따위의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것을 뜻한다.
비치코밍을 통해 일반인들도 쉽게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할 수 있고, 주워 모은 표류물과 쓰레기를 재활용해 예술 작품이나 액세서리를 만들 수도 있다.
비치코밍은 환경을 보호하면서 재미까지 얻을 수 있어 플로깅(plogging‧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과 함께 호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치코밍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다음글2024년 찾아가는 아트스쿨-우쿨렐레 "작은 음악회" 연주 발표회 24.11.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